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2025: 전통과 맛, 즐거움이 한곳에

충남 홍성군 남당항에서 2025년 가을, 전국의 먹거리 축제 팬들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을 제30회 남당항 대하축제가 펼쳐집니다. 입장료는 무료로, 부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 축제는,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개최되며, 대하 포장 판매는 10월 20일까지 이어집니다.

1. 언제 어디서: 축제 기본 정보

축제의 문은 8월 22일(금) 오후, 개막식과 함께 활짝 열립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사회자 임주환의 진행 아래 김희재, 마이진, 하태하, 김경아 등 화려한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시작을 한층 풍성하게 장식합니다.

“8월 22일 오후 4시부터 개막식 및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이후부터는 주말마다 다양한 무대 공연이 이어진다”는 공식 안내처럼, 연휴와 주말에는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2. 대하, 올 가을의 메인 스타

남당항은 국내 자연산 대하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산지로, 제철을 맞은 대하는 특히 살이 잘 오르고, 담백하고 고소한 풍미가 일품입니다.

축제에서는 대하를 포장 구매 또는 현장 식당에서 식사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데, 가격은 1kg당 38,000원(포장), 55,000원(식당)으로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통일된 가격 체계는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편리하며, 현장에서는 원산지와 운송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신뢰 요소까지 더해집니다.

3. 풍성한 체험과 프로그램

먹는 즐거움 외에도, 축제는 체험 중심의 재미를 잊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맨손 대하 잡기” 체험입니다. 주말과 공휴일 한정으로 운영되어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으며, 현장에서 직접 대하를 잡는 재미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그 외에도, 현장 분위기에 생기를 불어넣는 관광객 노래자랑과 함께,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이어지는 먹거리 장터 또한 인기 만점입니다. 단, 대부분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 이후부터 운영되며, 인기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 더 풍요로운 경험을 위한 여행 팁

축제 전후 일정도 알차게 계획하시면 더 풍성한 여행이 됩니다. 남당항 인근에는 홍성 스카이타워(높이 65m 전망대), 해양 분수공원(야간 조명이 아름다운 곳), 무지개도로 드라이브 코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하루 코스로도 충분한 만족을 드릴 수 있습니다.

촬영을 좋아하신다면, 해 질 무렵 또는 불꽃이 어우러진 밤 시간에 사진을 남겨보세요. 바다 위로 비치는 불빛과 살아 움직이는 축제 현장은 인생샷 포인트가 가득합니다. 또한, 숙소는 미리 확보하시는 것이 베스트. 홍성읍이나 서천, 보령 등 인근 지역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5. 왜 꼭 가봐야 할까?

남당항 대하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이벤트’를 넘어서, 지역 특산본연의 맛과 체험, 문화가 함께 조화를 이루는 축제입니다. 무료 입장이라는 접근성과, 신선하고 풍성한 먹거리, 그리고 공연과 체험이 더해져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갖추고 있습니다.

올가을,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이어지는 이 축제는 가을 대표 먹방 여행지로 이미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에 올랐습니다. 대하 포장은 10월 20일까지 가능하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한 번 더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결론적으로,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맛과 체험, 지역 문화’가 한데 어우러져 있어, 단순 방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는 축제입니다. 이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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